성전꽃꽂이

5월4주 성전꽃꽂이#드라이플라워#낙엽#콩깎지#꽃의 특징#꽃말

꽃과나무 2022. 5. 28. 08:29




안녕하세요
꽃과 나무 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유리병 드라이꽂이를 했어요
장소는 지하성전 이구요
어린이들이 주일 예배 드려요
강대상 양옆으로 놓아줍니다

그럼 사용된 꽃과 나무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 나무
보물창고가 있어요
가지치기를 한곳에 모아놓는
곳이죠 그저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나무들
이모양 저모양
보고 느끼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그곳에 갔다가 만난 낙엽






지나치려는 순간 레이저에 잡힌
낙엽 이렇게 커다란 낙엽은
대박 입니다
코끼리가 생각나는 색감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어요
코끼리 낙엽이라고 부를게요
여섯장 인데 크기와 모양이 재미있어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비행기 타고 함께 여행 합시다ㆍ


코끼리 낙엽



화기는 유리병
엮은 적말채 넣고 앞쪽으로
구름비 나무 이파리를 꿰어서
목걸이처럼 만들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구름비 나뭇잎

구름비는 잎의 앞면과 뒷면의 느낌이 달라요
잎의 뒷면은 보들보들 벨벳 같고
나뭇가지도 무척 보드라워서
만지면 포근하고 따뜻해요
가을부터 겨울동안 구입할수 있고
요 학명은 까마귀 쪽나무 입니다



이 잔가지 나무 역시 길가다가
집으로 모셔 왔어요
아주 가녀린 나뭇가지
바람과 비 햇살에 꼬부랑 꼬부랑
등굽은 허리처럼 굽어져 있어요

엎었다 뒤집었다 나무놀이
이재미 모르실 거예요



콩깎지 모양이 꽈배기 과자 같아요
산책 갔다가 나무 밑에 엄청 많더라구요
나무처럼 단단한것은 처음이라
신기방기 ~♡♡♡




콩깎지와 낙엽 두장


시넨신스는 향기가 강하고 수명도
길어서 좋아요
제철은5월~7월 입니다
꽃말은 행복의 열쇠 입니다




알사탕 같은 골든볼 넘 귀엽죠
국화과의 꽃인 골든볼은 딱 요 노랑색 한가지 컬러거든요. 골든볼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이플라워로 만들기 아주 좋은 꽃이라는 점인데요. 4, 5월쯤에서 7월 정도까지만 나오는 꽃이라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지만 좀 귀한 소재 중 하나에요.
색이 선명하게 유지 되어서 오래도록 볼수 있어요
다 마신 주스병에 몇개만 꽂아도
화사하고 공간이 훨씬 밝고 생기가
있어요

스타치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꽂말이 있어요
스타치스는 보라 연보라 흰색 노랑
이 있어요
생화일때도 꽃잎이 종이처럼
사각 거리는 소리가 나요
건조되면 더욱 바삭해지고 꽃잎이 쪼그라 든답니다
제철은 4월에서 7월 입니다

골든볼 꽃말 당신에게 밝음을 전해요


미스트블루


올망졸망하고 얇아 꽃을 드는 순간 여리여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미스티 블루는 꽃을 조금만 모아 미니 꽃다발로 만들어도 좋고 풍성하게 모아 대형 꽃다발로 만들어도 러블리하다
색이 튀지 않고 멀리서 보면 약간
어둡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얀 싸래기 눈같고 눈이 쌓인 줄기에서
잔잔한 보라색 꽃들이 핀 느낌 입니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깨닫고
즐겁고 기쁘게 봉사하고 있어요
주님이 주신 은혜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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