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안녕하세요 건강검진 막바지 12월에 미루다가 지각생으로 했어요 아직도 속이 울렁거리고 햇살의 마사지를 받으니 한결 나아지고 있어요 어제 가까운 백병원에서 건강검진 접수를 했거든요 주민증 지참하시고 몇 가지 서류하고 대장 변 받는 거랑 받아서 왔어요 서류에 확인 서명하고 대변도 받고 저녁 9시부터 아침 검사받기 전까지 금식입니다 물도 먹지 말라고 하는데요 저는 마셨어요 위에서 역류할 수 있다고요 아침 일찍 8시 반부터 시작하니 병원에 갔어요 문진표 오늘 받을 검진 순서에 따라 다니게 되거든요 맨 처음에 혈압을 재고 유방촬영을 했어요 기계가 네 번을 찍어 누르는데 너무 아팠어요 저는 죽었습니다를 반복하며 위내시경이 겁나서 기도했거든요 그리고 산부인과 들리고 가정의학과 일반외과는 간단히 끝나요 위내시경이 고통..

아주 옛날 옛날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산골에 살던 때 이때는 쌀밥 한 그릇 먹는 게 소원 이었어요 뜨끈뜨끈한 흰쌀밥에 김치를 걸쳐 먹는 것 또한 소원이었던 때가 있었지요 초등학생 때만 해도 흰쌀밥 먹는 부잣집이 몇 안되었던 때는 먹어도 배가 고프니까 끼니를 절대 놓치는 법이 없었어요 요즘은 어떤가요 아침에 바쁘다 보니 대충 때우고 저녁 늦게라도 간식을 먹을 수 있으니 하루에 세 번 제시간에 밥 먹는다 리듬이 깨진 시대에 나름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동아일보에 기사를 보니 새롭고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이 깨어지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요 아침을 건너뛰는 연령대가 먼저 눈에 띕니다 청년층 19~29세 청소년대 12~18세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아요 그리고 또한 가지는 아침밥 한 그릇은 우리 몸에..

기름에 튀긴 음식 1 소금에 절인 식품 2 육가공 식품 3 과자류 4 청량음료 5 편리류 , 편의점 6 통조림 식품 7 설탕에 절인 과일류 8 냉동 간식류 9 숯 불구 이류 10 안녕하세요 유튭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건강을 헤치는 식품 10 가지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식품 금지식품 열 가지 영상을 듣게 되었어요 듣고 보니 안 좋다는 것 대충 알고 있었지만 실천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냉장고 문 열어 한번 진단을 해보았어요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두 번 먹던 것 한 번으로 줄이고 먹는 양도 줄여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자반고등어를 올리브 오일로 고열에서 익힌 것인데 고등어조림으로 조금씩 고쳐나가야겠어요 오징어 젓갈 낙지 젓갈 여행지에 다녀왔다고 선물 받은 젓갈류는 야채와 곁들여 먹었어요 먹고 나면 ..

😄 안녕하세요 😄 토요일 주말 맛있는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식사 6시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했어요 어디인지 모르겠으니 함께 가자고요 이런저런 담소하며 갔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명륜 진사 갈비라고 돼지갈빗집 이 있더군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맛집을 두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지요 등잔불도 다시 보자 등잔 밑이 어디인가 저녁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 저희 일행은 모두 7명 두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여름 성경학교 때 수고했다고 교회에서 사주는 저녁 만찬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못 오셨어요 당첨된 7명 실컷 먹어봅시다 그런데 많이 못 먹었어요 배가 부르니 더 먹을 수가 없던걸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고기지만 불로 익히면서 기름이 떨어지면서 익어가는 고기는 그나마도..

샤워는 최대한 짧게 가려울 땐 2분 정도만 참아 보세요 건조하면 피부 장벽 쉽게 무너져 외부 물질 침투해 가려움증 유발 혈압 심장 약물 부작용도 원인 지질 당 성분 포함 보습제 바르고 습도 50% 온도 20~22도 유지 안녕하세요 저는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알레르기라고 아시죠 10년 정도 되었어요 괜찮네 다 낫았을까 하다 보면 어느 날 가려워서 죽겠어요 저는 먼지 알레르기 하고 새로운 옷감이 팔에 닿으면 가려우면서 피부가 예민해지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피부가 예민해져서 가렵게 되더라고요 2분 정도 참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참기란 쉬운 게 아니거든요 손톱으로 긁다 보면 손톱 균 때문인지 붓고 빨개지면서 반복이고 참다 참다가 병원에 가는데 약을 먹으면 당분간 괜찮았다가 다시 가려울 때가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