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의정부시 둔야로 52 031 873 5333 서초 플라워 서초 플라워 직장 주변에 꽃가게 서초 플라워 가끔 지나는 길에도 기웃기웃 꽃구경하는 꽃순이인데요 생화도 있고 화분도 아기자기 있으니 오늘은 선물할 화분을 샀어요 시클라멘이라고 꽃이 신기하네요 꽃잎이 피기 전에는 아래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가 꽃잎이 피기 시작하면 꽃잎이 반대방향으로 향하여 발레를 하네요 향기도 진하고 잎도 하트 모양인데 무늬가 있어서 더욱 예뻐요 이파리가 40장 정도 꽃잎은 5장 안으로 진분홍 색띠가 있고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향기만큼은 상큼 발랄하네요 자꾸자꾸 코를 들이대고 큼큼 이런 향기는 흔치 않아요 시클라멘의 매력에 퐁 빠지게 되는데요 칼랑 코 예라고 꽃잎이 귀엽고 앙증맞아요 오밀조밀한 게 덩어리처럼 모여 있어요 천량금 ..

안녕하세요 오늘도 고운 가을날이시죠? 며칠 전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을 들어가려면 부용교를 지나는데 아침햇살에 너무나 이쁜 페튜니아를 보게 되었어요 잠시 주춤거리며 한참을 보고 멍 때리며 걸었네요 같은 꽃을 보아도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달리 느낌이 있는 것 같은 경험하실 거예요 빨강 분홍 흰색인데 투톤으로 색감이 햇살에 너무 이쁘더라고요 늘어지는 덩굴성 식물 꽃이 풍성하고 지는 꽃이 있는가 하면 이제 열리는 꽃도 있고요 화분에 심어 다리 난간을 장식한 꽃 그네 타는 행잉용 너울너울 바람이 불면 더욱 이쁜 꽃 해마다 보는 꽃이고 바람이 불면 출렁이는 꽃이 아름답네요 추위에도 강하고 더위에도 강하면서 뭐든 잘 이겨내는 페튜니아 꽃을 보며 시 한 편 하나님으로 만족하라 너의 모든 것을 받을 때에 조심하고 웃..

풍선초 풍선 덩굴 방울 초롱 아재비 풍년초 풍경 덩굴 풍선초 보면 왤케 기분이 좋은가요? 보시는 여러분들에게도 기분좋음 바이러스가 전염 될거랍니다 준비하세요 해가 빨리지니 조금은 어둡지만 그런대로 풍선초 황홀경에 잠시 빠져 빠져~ 신비로운 이 아이가 풍선초라고 하는데요 이쁨 만큼 이름도 여럿이네요 나무를 올라탄 풍선 덩굴이 행잉이라도 하듯 대롱대롱하네요 풍선초의 묘한 매력을 찾아간 장소 교회 화단이었어요 더 추워지면 갈색으로 변할 방울 초롱 아재비 이름값 하네요 가느다란 줄기에 주렁 주렁 풍선이 풍년초 풍년덩굴 잎은 마디에서 나오는데요 잎도 귀요미네요 꽃꽂이로 많이 쓰는 풍선초 꽈리하고 풍선덩굴은 닮은것보다 다른점이 더 많아요 색깔도 씨앗 형태도 꽈리는 꽃꽂이나 관상용 드라이로도 아주 좋아요 아래 바닥에..

가을 이맘때쯤 풍선초가 나오고 까치밥이나 꽈리가 나옵니다 한단 9500원 도매 꽃집에서 사 왔어요 선물로 드리려고 하는데 사무실 공간이 크지 않기에 한단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테이블 중앙에 놓는 센터피스입니다 꽃가위로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물을 잘 흡수하도록 면을 넓혀 주는 거예요 물에 꽂지 않고 드라이로 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는데 안에서 솜털이 나옵니다 씨도 들어 있어요 풍선 모양 같아서 풍선초라고 한답니다 이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가 자라서 풍선껌 모양 크기가 되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 같아요 풍선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덩굴성 풍선초는 나팔꽃처럼 타고 올라가요 밤에 아이들과 바깥놀이 나갔다가 풍선초를 만났네요 대롱대롱 얼마나 이쁘던가 들이대요 들이대 매끄럽고..

하늘을 매일 본다 이렇게 예쁜 하늘을 쳐다보기만 하면 되는데 하늘을 보지 못하고 일만 해야 하는 공간도 있을 테니까 이 드넓은 하늘에 구름은 수시로 모양을 바꾼다 지루하지 않도록 오늘도 색깔을 주시니 참 감사하다 아래 국화과 쇠채 아재비 💐 저는 이 모양새가 바람에 흔들 흔들 하길래 아니 이게 무어 야 첨 보는 식물인데 참 묘하다 신기해서 난리법석을 길가다가 떨고 있으니 오메나 너 누구니? 꽃마당 카페에 가서 물었어요 쇠채 아재비라고요 그리고 더 알고 싶어서 지식백과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당근 데리고 왔어요 보셔야죠 어려운 말도 있지만 얼추 알아들어요 짠짠 산기슭의 양지와 바닷가 풀밭 등에서 자란다. 높이 23∼100cm로서 줄기에 상처를 내면 유액이 나오며, 흰 털로 덮여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