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져주시고 안아주시는 나의 하나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 일이 생각나서 흐느껴 울었다 내 기억 저편에 묻힌 예전 일이 기억나서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시다니 나의 하나님께서 오늘도 쉼이 되시고 나의 영혼이 고단함을 훌훌 털고 새처럼 날아갈 것 같다 어제도 김장김치 한다고 내 육신이 힘겨웠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내 둥지에 옆사람 그 사람이 생각나 울고 내 자녀가 생각나 눈물짓게 한다 그리고 조카들 생각하니 나에 기도는 눈물인데 내 영혼이 새털처럼 가뿐하다 어제 일도 후회 그리고 욕심 그 마음을 벗는 일은 영혼을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그분의 손길이다 나 그곳으로 돌아가리라 주님품으로 예수님 품으로 오늘도 내 사람이 내 자녀가 내 조까가 주님께로 달려가 품에 안기는 꿈이 내 오늘 기도이다 나 주님께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