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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쉼표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벤 벌츠#포기하지 않는 정신

꽃과나무 2022. 6. 18. 10:59

벤 벌츠 이야기


6살 때 다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벤 벌츠

달리기를 좋아했던 벌츠는
의족을 달고서도 계속해서 달리기를
희망했고 마침내 그는 2012년
11살의 나이로 미니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130미터 수영,
6.4킬로미터 사이클
그리고 1.6킬로미터를 달리는 경기였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구간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달리기 구간 중간쯤에서 그만 벌츠의 의족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 발로 뛰기
시작한 벌츠
더는 뛸 수 없을 때 즈음
경기에 함께 참가했던 해병대원
메튜 모간이 벌츠를 등에 업고
다른 해병대원들도
남은 구간을 같이 달렸습니다

그들은 외롭게 혼자서 달렸을
벌츠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준
것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눈물을 훔쳤습니다

벌츠는 이날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많은 달리기 경주에 참가하며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츠의 뛰는 걸음은 울림이 되어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거두어들인 수확물로
하루하루를 판단하지 말고
당신이 심은 씨앗으로 하루하루를
판단하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살다 보면 포기할까 싶은 순간이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면 이를 악물고
무작정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포기해서 볼 수 없었던
무언가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하루 쉼표 책의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필사한다고 생각하며 적어 보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욕심을
버리고 차분하게 한걸음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하루 쉼표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벤 벌츠#포기하지 않는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