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안녕하세요 청소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예전에 먹던 쌀에는 왜 그리도 쌀벌레가 많았는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쌀벌레를 바그미라고 했는데요 그 원인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구경조차 힘들어요 쌀벌레 생기는 원인을 알면 퇴치법은 절로 되거든요 그러니 한번 진단을 해볼게요 쌀이 어느 곳에 있는지 보세요 바람이 원활하게 들어오는 곳일까 쌀이 있는 장소 위치 그늘인가요 아니면 직사광선은 피하셔야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도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시골에서 올라오는 갓 농사에서 얻은 수확물을 매년 받아서 먹고 있다 보니 1년을 보관하면서 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바쁘게 살 때는 제대로 청소가 안되니까 날파리며 쌀벌레가 심해서 겨울이면 뻥튀기도 하고 여름에는 날파리, 바그미 하고 격투기를 하면서도 그런대로 함께 ..

휴가철에 아로니아 밭에 다녀왔어요 작년부터 아로니아청을 만들어 쌈장에 설탕 대신 넣어서 먹었어요 된장 고추장 반반이 넣고 작은 한수저 아로니아청을 넣고 상추쌈 먹을 때 고기쌈 먹을 때 좋아요 여름이니까 청을 얼려서 얼음으로 만들어 미숫가루 두 수저 아로니아청 한수저 달달한 음료가 당길 때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달달한 음료를 시원하게 먹고 싶을 때 꼭 미숫가루에 청을 타서 드세요 아로니아청 만들기 아로니아를 깨끗이 씻어서 건조가 어느 정도 됐을 때 짓이겨요 저는 큰 볼에 담아서 마늘 찧는 방망이로 짓이기고 병에 원당과 일대일 부어서 냉장고에 3개월 숙성시키면 됩니다 초반에는 먹는 법을 잘 몰라서 요구르트를 붓고 아로니아를 넣어 믹서기에 갈아서 먹었거든요 떫은맛이 있어서 그렇게 먹었는데 ..

안녕하세요 😄 비가 오락가락하는 토요일 버스를 타고 텃밭에 갔어요 텃밭에 들어가는 진입로에 이렇게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합니다 처음 볼 때는 빨갛지 않아서 산딸기인가 했어요 그런데 🤔 시간이 지나면서 빨간색에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탐스런 열매가 복분자인걸 알게 되었네요 길가 모퉁이에 철망을 치고 심어놓은 복분자 오늘 보니까 까맣게 익어가고 있더라고요 옛날에 시골에서 먹던 산딸기랑 비슷했지만 곰곰 💡 생각하니 확연 다름을 알 수 있겠어요 얼마 전에도 남편이 복분자 효소를 사 왔는데 어디에 좋은지 궁금해서 지식백과를 보았어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보다 훨씬 내용이 유익하고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기에도 먹음직 보암직한 복분자는 5∼6월 경에 꽃이 피고 7∼8월경에는 붉게 과실을 맺는데, 나중에는 흑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