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힘들었어요 시간 시간 숨쉬기조차 버겁고 괴로움이 머물다 스쳐가곤 했어요 차라리 눈물이 나오면 내속이 편해질것 같은데 눈물도 내맘대로 울수 없었어요 세상일이 왜 이렇게 힘든순간이 올까요 아무것도 예상치 못한 한숨이 흘러내리고 마치 수양버들과같이 축축 늘어져 이리저리 중심을 잃고 맴돌고 있었어요 나는 널 좋아해 너는 아래로 흘러내려 그런데도 너만 보면 나는 기분이 좋아져 왜그렇게 너는 아래로 떨구고 있는걸까? 너만의 특급비밀 너만이 가진 매력 그렇게 널 만드신 분이 계셨단다 오늘 나에게 찿아온 고난에게 고맙다고 해야할까요 나만은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마음을 다친 그녀는 고난을 어떻게 대할까요? 수양버들처럼 중심을 잃은 그녀가 부디 용서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 주십시요 사랑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어..